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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요르단, 물·에너지 분야 협력...UAE가 중개

기사승인 2021.11.20  12: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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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포스트는 이스라엘과 요르단이 물·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합의를 체결할 것이라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중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UAE에서 카린 엘하라 이스라엘 에너지 장관과 요르단의 무함마드 알 나자르 수자원부 장관이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며,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담당 대통령 특사와 술탄 알 자베르 UAE 기후변화특사가 참석하기로 했다.

이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은 요르단에 물을 수출할 목적으로 새로운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건설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다. 요르단은 또 이스라엘에 대한 전력 수출을 염두에 두고 국내 사막지대에 태양광 발전시설 건립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스라엘측은 동시에, 태양광 발전으로부터의 축전 기술의 실증 시험을 계획한다고 하고 있다.

이번 합의의 배경에는 환경 NGO인 에코피스 미들 이스트(에코피스)의 프로젝트인 Water & Energy Nexus가 있다. 에코피스는 1994년에 이집트·타바에서의 회합으로 설립되어 당초는 현 멤버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에 가세해, 이집트의 환경 활동가도 참가하고 있었다. 현재는 텔아비브, 라말라, 암만 3곳에 거점을 두고 환경문제나 자원 활용에 대한 풀뿌리 노력을 중심으로 국경을 초월한 사람들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 기반 활동과 정부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Water & Energy Nexus' 프로젝트에서는 역내 국가·지역 간에 수자원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원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스라엘과 가자 연안에서의 해수 담수화와 요르단의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과의 상호 연관을 위한 조사·제언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합의 내용도 이스라엘과 요르단이 서로 가진 자원을 갖고 협력하는 틀이어서 앞으로 환경자원 분야에서 역내 협력이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팀 renews@renews.co.kr

<저작권자 © 한국부동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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