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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을 위한 백신기금을 마련해 6월 5일 하노이에서 행사를 가졌다. 정부 사이트 등에 의하면 식전에는 팜 민 친(Pham Minh Chinh) 수상 등이 참석해 기금으로의 기부를 실시한 단체·개인을 표창하는 것과 동시에 기부에의 참가를 호소했다.
백신기금은 국가예산뿐만 아니라 국내외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성금을 모금해 신종 코로나 백신 구입, 국산 백신 연구 제조 등에 사용한다. 자금뿐 아니라 백신 기부도 받는다. 기금은 정부의 재무성에 의해 관리된다.
베트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와 사회 경제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해 왔다. 그러나, 영국이나 인도에서 발견된 변이바이라스에 의해 감염이 급속히 확대하는 등, 상황은 복잡화되고 있다. 이어 국민의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기 위해 집단 면역 획득을 목표로 국민에게 신속하고 무료로 백신을 제공한다. 베트남 팜(Pham) 수상은 “백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근본적·장기적·전략적·결정적으로 해결하는 수단이다”라고 백신의 의미를 설명했다(JETRO. 6. 11).
편집팀 renews@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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