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도·중국·타이·폴란드 등 참여해
아랍에미리레이(UAE)의 두바이에서 5월 24-26일 중동지역에서 가장 큰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 INDEX Dubai 2022가 열렸다. 이 전시회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테마로 가구와 조명기구, 인테리어 잡화, 식기·커트러리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400여 개 이상의 출전이 있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인도·중국·타이·폴란드 등이 컨트리관을 출전했다. 특히, 타이 정부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DITP)이 주최하는 타이랜드 파빌리온에서는 메이드 인 타일랜드의 디자인성 높은 인테리어 잡화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
| (타이랜드 파빌리온/ 사진: JETRO) | ||
전시회 주최자인 ‘DMG Events’의 관계자에 따르면 “UAE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은 지난 12년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부동산 판매액과 부동산 전세가 상승을 배경으로 회복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가운데 붐을 맞고 있다”면서, “2022년 3월 폐막한 두바이 엑스포 터 개발계획 ‘District 2020’에 따라 엑스포 설비가 호텔 주택 사무실 등으로 전면 재건축이 이뤄지면서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JETRO. 5. 30).
편집팀 renews@renews.co.kr
<저작권자 © 한국부동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