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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22년 인플레이션율 7.4%, 공급 차질은 2023년에도 계속돼

기사승인 2022.04.24  18: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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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최근 2022년의 세계의 소비자 물가(연평균) 상승률(인플레율)이 전년대비 7.4%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년 10월 시점의 전망치 3.8%에서 대폭 상향 개정했다

우크라이나 위기에 기인하는 상품·에너지 가격 급등과 더불어 공급망 혼란에 의한 수급 불균형, 노동시장의 인력 부족 등이 영향이었다.

최신의 ‘세계경제 전망’에 의하면, 크게 상향개정이 눈에 띄는 것은 신흥 도상국·지역이다. 2022년의 인플레이션율은 8.7%로, 2021년 10월 시점부터 3.8%포인트 인상됐다.

특히, 우크라이나 위기의 당사국인 러시아의 인플레이션율은 16.5%포인트 인상된 21.3%를 기록했다. 또, 러시아등에서의 식량 공급에 의존하는 중동·중앙아시아나 서브사하라 아프리카도 인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의 신흥·도상국·지역은 0.7%포인트 인상과 개정폭은 작다.

IMF는 쌀값 하락이 이 지역의 생활비 상승을 줄였다고 분석했다.식량 가격에 대해서는, 2022년은 약 14%의 성장이 견실하게 계속 된다고 하면서, 2023년에는 완만하게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선진국·지역의 2022년의 인플레율은 5.7%로 고수준에 있지만, 전회 전망으로부터의 인상폭은 3.4%포인트가 됐다.

우크라이나 위기를 포함해 화석연료 공급이 압박돼 에너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미국은 4.2%포인트, 유로존은 3.6%포인트 각각 상향 조정됐다.

IMF는 석유가스 가격이 2022년에 55%, 147%씩 오른 뒤 공급이 조정되는 2023년에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는 노동시장의 핍박도 심각해졌다. 인력부족으로 명목임금이 오른 것도 인플레이션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IMF는 공급망 혼란에 따른 수급 불균형을 지적했다. 2021년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대한 정부 지원책에 따른 특수가 있었던 반면 감염 확대에 따른 공장 폐쇄와 항만 제한 등으로 수요에 걸맞은 공급을 하지 못했다고 IMF는 지적했다.

향후 공급망(supply-chain)의 장애는 경감되지만, 중국에서의 도시 봉쇄나 우크라이나 위기,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복수의 부문에서 2023년까지 공급상의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다. IMF는 이번 전망에서 2023년의 인플레율을 전회보다 1.5%포인트 끌어올려 4.8%로 예상하고 있다.

 

김선호 대기자 renews@renews.co.kr

<저작권자 © 한국부동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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