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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는 코로나를 이렇게 극복했다.

기사승인 2021.09.08  08: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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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변이(變異)를 계속하면서 인류를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몸속으로 파고드는 무서운 바이러스!

<나는 코로나를 이렇게 극복했다>(조윤커뮤니케이션)는 2021년 6월 23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생생한 투병기이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고통의 순간들...

‘설마, 나는 아니겠지?’ 안이한 생각이 감염을 불러왔다.

코로나19 제대로 알자

   
(사진: 코로나 투병기의 표지)

저자가 투병기를 쓴 이유는 단순한 투병기가 아니라 ‘코로나19에 대해 제대로 알자’는 데에 목적을 두고 일자별·시간대별로 정리했다. 비록 2주간의 짧은 투병 기간이었으나 독자들에게 불안감에서 벗어나 평안과 위안을 주기 위함이었다.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 가까이서 그 존재감은 드러내고 있지만, 우리는 바이러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코로나 감염자’라는 따가운 시선에서 벗어나 다함께 사상초유의 팬데믹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이 책은 총 6개의 Chapter로 구성되었다. Chapter 1은 감염 경로와 역학조사에 대한 부분에 관해서 썼고, Chapter 2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했다. Chapter 3은 완치 판정을 받고서 승리자가 된 기분으로 썼고, Chapter 4는 나로 인해 확진 판정을 받은 아내에 대한 것과, ‘혼밥’를 하면서 살아야 했던 나의 어설픈 ‘홀로서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Chapter 5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되어 병상에서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느낀 점을 서술했다. Chapter 6은 격리 치료 중 독서를 통해 평안과 위로를 받았던 서적을 소개하였다.

불안해하지 말고 의료진의 처방에 순응해야...성찰의 시간도 가져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만약에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불안에 떨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보건당국의 방역에 순응하면서 의료진의 처방을 잘 따르면 완벽하게 치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건강에 관한한 단연코 자신하는 사람이다. 그도 그럴 것이 회사를 근무하면서 술자리가 많은 홍보업무를 30년 세월 동안 담당했으며, 특히 일본건설시장 개척에 나서면서 휴일을 잊은 채 종횡무진 활동했으니 말이다. 그런 가운데 불현 듯 고혈압과 당뇨라는 기저질환이 생겨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코로나19 치료에 절대적으로 불리했다. 그러나 그대로 주저앉을 수 없었다. 결국 나는 코로나를 극복해 냈다. 단순히 신체적 병을 치료한 것이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얻었다. 코로나19 확진을 통해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한 것이다.

가족과 건강의 소중함과 사람들에게 민폐(民弊)를 끼치지 않도록 하는 삶의 추구였다.

코로나를 통해 저자는 ‘독서를 통해서 평안과 위안을 얻었고 많은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밝힌다.

“코로나19는 나에게 ‘고통이라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안겼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폐(弊)를 끼쳤다. 그러나, ‘바쁘다’는 이유로 미뤘던 책읽기의 시간이기도 했다. 가쁜 숨쉬기와 불덩이의 몸으로 쉬운 일은 아니었으나 ‘긍정의 힘’으로 밀어 붙였다.”(본문 169쪽)

저자는 자신의 ‘괜찮아’로 인해 2주간 자가 격리와 16일 동안 병원 신세를 진 아내와, 본의 아니게 자가 격리를 해야 했던 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마지막 당부의 말을 전한다.

코로나19를 막는 최고의 백신은,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만남’과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라고 말이다.(본문 207쪽)

정부, 능동적 대처 능력이 필요해...국민도 적극 수용해야

확진자의 숫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정답은 누구도 낼 수 없는 상황. 정부도 코로나19는 확진자 발생이나 백신 접종자 등 숫자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기존의 방역 정책을 고집하지 말고 순발력 있게 전환시켜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델타 변이’가 국민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백신 도입이 늦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러다가 ‘의료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적극 수용해야 한다.

물론, 국민도 정부를 믿고 따라야 한다. 불필요한 만남이나 이동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술판을 벌이거나 마스크는 벗어 던지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지 않고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투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본문 157쪽)

저자 장상인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팬데믹(Pandemic)의 상황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이다가 2021년 6월 23일 복병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나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이 시련은 ‘고통’이 아니라 ‘건강’을 위한 전환점이었다.

1973년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직장생활 중에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석사)과 인하대 언론정보학과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75년 육군 중위(ROTC)로 군(軍)생활을 마치고, 한국전력·대우건설(문화홍보실장/상무)·팬택계열(기획홍보실장/전무)에서 주로 홍보 업무를 담당했다. 경희대와 인하대에서 수년간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1990년 대우건설 근무시절 철옹성 일본 건설시장의 문을 열었다. 후쿠오카의 정보단지(SRP) 참여와 후지쓰 연구소, 대형 복합단지인 캐널시티 하카다(Canal City Hakata) 등을 수주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30년을 넘는 동안 일본인들과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2008년 창업한 홍보전문 컨설팅 회사 JSI파트너스와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이다. 2021년 일본 나카무라아카데미(강남구 논현동)의 이사로 선임되었다.

비즈니스를 하면서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여러 매체에 일본 관련 글을 쓰고 있다. 수필가이자 소설가(문학저널 등단)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홍보, 머리로 뛰어라(번역)’, ‘현해탄 波高 저편에’, ‘홍보는 위기관리다’, ‘커피, 검은 악마의 유혹(장편소설)’, ‘오타 줄리아(공저)’, ‘커피 한잔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등이 있다. 

편집팀 renews@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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