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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제인증 취득으로 해외의 국내 철도기술 진입장벽 낮춘다

기사승인 2021.05.13  1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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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철도분야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도 국제인증 취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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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철도기술 14건을 선정하여 국제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국가 연구개발(R&D) 연계형 기술에 대한 국제인증을 추진하여 연구개발(R&D)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국내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건당 최대 1억 원까지 비용을 지원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등 국제인증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산 철도기술은 연구개발 투자 등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 중이나, 국내 철도기업들은 해외 발주처가 요구하는 안전성 인증 등 국제 인증을 취득하는 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그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철도분야 국제인증으로는 철도용품 안전성에 대한 표준인 안전성 인증(SIL),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부품 간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기준 인증(TSI), 철도산업에 특화되어 기업의 생산능력 및 품질기준을 평가하는 품질규격(IRIS) 등이 대표적이며, 대부분의 철도사업 발주처가 국제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기술 국제인증 취득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매년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으며, 2018년 4건, 2019년 9건, 2020년 14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4건의 철도기술을 국제인증 취득 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국가연구개발 사업(R&D)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R&D 연계형 기술도 다수 선정했다.

(R&D 연계형) 폐색정보 전송장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일반·고속철도용 한국형 신호시스템(KTCS-2)을 전라선 등 실제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안전정보 전송장치로서, 국제 안전성 최고등급인 SIL4 GA 취득을 추진한다.

이번에 한국형 신호시스템 구현을 위한 신호기술인 폐색정보 전송장치가 최고 수준 안전성을 인정받을 경우, 한국형 신호 시스템의 해외진출 경쟁력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차량부품 개발사업’ 등을 통해 국산화를 추진 중인 저상트램 관절장치와 고속철도 제동슈에 대해서도 기존 국가 연구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해외진출에 필수적인 국제품질규격인증(IRIS)을 속도감 있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진출형) 해외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사업 납품 또는 수주가 예정된 철도기술의 국제인증 취득도 지원한다.

이병희 기자 renews@renews.co.kr

<저작권자 © 한국부동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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